파이코인 모바일 채굴

파이코인 발행량과 반감기에 대한 생각

Pi Lover 2021. 7. 21. 18:56

 

파이코인 발행량에 대해서 고찰해보고자 한다. +반감기(채굴 속도 조절)에 대해서도.

 

 

우선 메인넷 이후에 채굴이 중단될 수도 있다고 한다.

 

발행량이 너무 많아지는 걸 지양하는듯 보인다.

 

메인넷 이후에 채굴이 중단이 안된다면 생기는 시나리오는

 

메인넷 이후에도 채굴이 가능한 대신,

 

1억명부터는 반감기를 적용해 시간당 0.1개를 캘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10억명 이후로는 채굴이 중단된다.

 

 

생각해보자. 우선 메인넷 이후엔 파이 네트워크의 진가가 들어날 것이고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점차 늘어날 것이다.

 

그치만 KYC라는 과제가 남아있다. 본인 인증에 통과해야 내가 가진 파이코인의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다.

 

 

메인넷 이후에 각 국의 KYC가 무리없이 진행될 수 있다면 반감기를 적용하여 채굴을 계속 허용하는 것에 찬성이다.

 

그치만 메인넷 이후에 KYC가 까다로워진다면 채굴을 중단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7월 21일 현재 2100만명이라는 참여자가 모였다. 아직 테스트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그럼 연말인 메인넷에는 대략 4천~5천만명의 사람이 모일 것 같은데

 

그정도로 생태계가 굴러갈 수는 없다. 엿부족이다.

 

메인넷 이후라고 해도 최소한 1억명까지는 채굴의 기회를 줘야하지 않을까 싶다.

 

 

그치만 그냥 메인넷 이후 채굴 중단을 시키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시중에 파이코인이 너무 많이 풀리는 것보다는 적정량만 풀리게 되면

 

희소해지기 때문에 적은 파이코인으로 많은 물건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경제적일 수 있다. 

 

 

그치만 전 세계에 널리 퍼지는 걸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파이코인이 많으면 유리하고 이로운 건 사실이다.

 

만약 메인넷 이후 채굴이 중단된다면 파이코인의 가치가 생각보다 높지 않을 수도 있다.

 

 

만약 높다면 상인들이나 기업들은 자신의 물건이나 서비스를 파이코인으로 받기를 희망할 것이다.

 

그렇게 해야 파이코인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가진 현금을 파이코인으로 바꿀 수도 있겠다. 하지만 파이코인의 가치가 현금보다 높은데

 

누가 파이코인을 현금으로 바꿔줄까? 

 

그렇기 때문에 파이코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간에 새로운 유저들에게도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가야 좋다.

 

소외당하는 사람들을 방지하기 위해 나온 파이코인이 다시 누군가를 소외하면 안좋기 때문이다.

 

그러니 10억명까지는 반감기를 적용해 채굴을 시켜주는게 좋을 것 같다.

 

 

메인넷 이후에는 본인 인증을 통과해야 비로소 채굴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생태계 발전에도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코인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단계에서 코인을 무료로 채굴할 수 있어지는 건

 

이상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모르겠다. 그냥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가?

 

 

아무튼 반감기와 발행량을 파이코인 코어팀이 잘 조절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다 계획이 있고 로드맵이 있더라. 착실하게 진행 중이니 믿고 맏길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