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독백 5

소중한 경험. 각자의 경험을 존중합니다.

책 을 읽고 있다. 그럭 저럭 흥미롭게 읽고 있는 중이다. 빌 게이츠는 군인 출신인 한 선생님의 지혜로운 안목 덕분에 어린 시절 학교에서 최신 컴퓨터를 접할 수 있었고, 그 덕에 컴퓨터에 통달할 수 있었다. 그 확률은 당시 상황을 고려할 때, 100만 분의 1의 확률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그 주어진 상황에서 컴퓨터에 흥미를 갖고 접근하여 탐구하고 연구하여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 자는 누구일까? 주어진 상황은 각자 다르지만, 그 상황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을 한다면 우리는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각자 지구의 삶을 계획할 때 경험하고자 하는 삶이 모두 다른 법이다. 다만, 상황이 어떨지라도 내가 최선의 선택을 내리려고 노력하고, 카르마를 정화하고 비워내려고 노력한다면 정말 안될 것은 ..

잡담/독백 2021.01.14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는 어떤 삶의 방식을 선택할 것인가 삶의 '방식'이라는 프레임으로 다양한 경험으로 가는 길을 막고 싶진 않은데 다양한 삶이 있다. 내가 갈 수 있는 길을 무엇인가 참 곁에 마음 맞는 사람 한명만 잘 둬도, 인생이 훨씬 더 재밌겠다는 생각이 든다. 같은 방향을 추구하는 사람을 만날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 사교적이지도 않고, 열등감과 두려움에 숨어버리는 아직 그런 사람이지만 뭐 꼭 만나야만 소통하나? 인터넷이 얼마나 잘 되어있는데 인터넷에 참으로 감사해진다. 인터넷이 없었다면 이 글도, 글쓰기도 무슨 소용이랴? 일단 투자처는 확실히 정해졌다. 그럼 그 자본금을 마련해야한다. 부모님이 대학 등록금을 할 금액을 나에게 제공해주시면 참 좋겠지만 그건 가능성의 문제다.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건 뭘까 어떻게 하..

잡담/독백 2021.01.08

두서없는 글이지만, 나는 글을 쓰는 것이 좋다

두서없는 글. 두서없는 글이지만, 뭔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 있는 글쓰기를 지향한다. 어떻게든 막 쓰다보면, 정리된 글도 나오고 앞으로 정리될 가능성이 있는 글도 나오고 글을 적다가 실력이 늘고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정리되기도 하고 뭐 그렇다. 우선 뱉어야 뭐라도 나온다. 우선 뱉어야 한다. 호흡에서 뱉어내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머금고만 있어선 안된다. 최소한으로 머금고 모두 뱉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나는 글쓰는 것이 좋은데 이유는 잘 모르겠고 그냥 생각해보자면, 나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 아닐까? 어찌보면, 대다수의 작가, 작가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다소 외로울 것 같다. 그런 외로움이 원동력이 되어주는 것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이 카테고리의 이름은 '독백'이다. 물..

잡담/독백 2021.01.08

과정에 주목하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게 된다

디지털 노마드, 창업, 부업, 경제적 자유 등 뭔가 블로그, 인터넷에서 이뤄지는 활동들 그런 일에서 자리를 잡아놓은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그저 지켜만 보고 있는 사람들. 뭐 나도 그 중에 하나이고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다. 그 이유는 뭔가 내성적이고 나서기 두려워하는 마음 때문이 아닐까 게다가 그런 사람들, 뭐 강의를 할 수 있고 업체를 꾸려온 사람들 그 사람의 삶의 과정은 보지 않으려고 한다. (딱히 밝히지도 않는다. 근데 밝히는 사람들이 은근 많지만, 밝혀도 관심을 갖지 않거나 금방 망각하는듯.) 자청, 신사임당 이런 사람들도 그냥 갑자기 우리 눈 앞에 나타나게 된 것이 아니다. 그들 나름의 시행착오가 다 았었고, 많은 시간이 있었다. 자청님도 29살 이전까지는 히키코모리 >> 대학 >> 상담 이렇게만 ..

잡담/독백 2021.01.08

사람들은 왜 발전하고자 할까? '발전'이란 무엇일까?

그냥 좀 생각을 해본다. 왜 발전하려 하고, 추진하려고 할까? 그저 자신을 이 세상에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가득한 사람들이기 때문일까? 아님 자신의 신성 계획에 따라서 마음껏 자신의 의견과 가치관을 표현하는 것일까? 왜 발전해야 하는 것이고 왜 발전하고자 할까? 그 과정에서 지쳐 쓰러지기도 하고, 감정을 외면해 우울증을 겪고, 술에 취해 사는 삶을 살기도 한다. 이런 삶이 과연 의미가 있는 삶일까? 방금 사용한 예시는 조금 극단적이지만 의외로 주변에 흔하다. 잘 모르겠다.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가진 상태로 추진한다고 하면, 그 삶에 만족해야 하는 건데 만족하지 못하고 압박, 강박에 시달리니 힘들어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만족하지 못할까 ? 시련을 겪으며 성장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일까, 아님 자신의 생..

잡담/독백 202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