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풋 독서록 _ OUTPUT/경제 경영 재테크

책 <돈의 심리학>을 읽고 2)

Pi Lover 2021. 1. 19. 21:17

안녕하세요 !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돈의 심리학 리뷰 1편

책 <돈의 심리학>을 읽고 1)

을 먼저 보고 오시면 좋습니다 !

 

그럼 시작합니다 !

 

 

투자 은어 중에 '뇌동매매'라는 말이 있다.

감정적으로 투자에 임하는 것을 칭하는 말로 쓰인다.

 

사실 제대로 된 투자 가치관을 가지고 투자한다면

리스크를 그저 가지고 놀 수 있는 것이 주식 투자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어려운게 아니다.

간단한 공부와 시장 경험만 쌓으면 할 수 있다.

 

자기가 직접 공부해 엄선한 종목을

확신을 가지고 주가가 떨어지던 오르던 꾸준히 매수한다면

결국 좋은 결과를 볼 것이다.

 

주가를 보고 구매한다면 호가창을 계속 들여다보게 되지만,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한 사람은 주가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주가가 떨어졌을 때를 기회 삼아 추가 매수하며 즐거워 할 것이다.

 

충분히 공부하지 않고 금액을 투자하지 말자.

무작정 투자하고 나서 공부를 해나가는 것도

개인적으로 좋은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돈을 넣었으면 그게 신경 쓰여서라도 공부를 하게 된다.

 

하지만 공부없는 투자는 절대로 해선 안된다.

책이라도 몇 권 보고, 

투자 블로그나 유튜브를 참고하던지

기업 분석이라도 조금 해보고 참여하자.

 

 

 

 

예기치 못한 리스크가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고 한다.

불확실한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내일 잠에서 깨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예기치 못한 변수가 넘치는 세상에

리스크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 해준다.

 

다만, 지나친 걱정은 백해무익하다.

그냥 그럴 수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자.

 

 

우리는 리스키한 세상에서 살아간다.

시험 성적에서부터 대학 진학까지 Risky하다.

 

왜냐하면 시험 성적이 낮을 리스크가 존재하고,

대학 입학에 실패할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에도 마찬가지.

운전을 하다가 죽어버릴 수도 있다

극단적이지만 말이다.

 

걸어다니다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

나도 운동을 하다 어이없는 사고를 당한 적이 있어 이해가 간다.

 

공무원이 안정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다소 지혜롭지 못한 것 같다.

 

물론 붙으면 좋겠지만

시험 실패 비율은 90%에 육박한다.

(어디서 근거 자료를 본적이 있다.)

 

이런 높은 리스크에 도전하는게

오히려 위험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난 주식 투자와 같은 투자가

매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하다못해 자영업 음식점만 해도

내 가게에 손님이 와줄지 모르는 상황인데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의 위험만 아주 조금 있을 뿐

내가 책임져야할 부분이 아주 적다.

그마저도 충분한 공부만 겸한다면 리스크를 보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나는 주식 투자를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등락이 있을지라도, 시장은 항상 우상향하기에 더욱 그렇다.

 

 

 

언제나 완벽한 건 없다.

고정되어 있는 건 없다.

항상 유동적이다.

유동적일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모든 사람들의 작은 행동에도 영향을 받는

경제 시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다른 책에서 본 글귀를 인용하려고 한다.

 

"누구도 같은 강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 _헤라클레이토스

 

 

 

 

코로나라는 대형 악재로 인해서

세상이 많이 변했다.

 

(사실 세상이 느리게 변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라는 변수로 인해 더욱 촉진되었다고 보는게 정확한 설명이긴 하다.)

 

 

과거에도 사스, 메르스 등의 일이 있었지만

대부분 순조롭게 넘어갔다.

 

거기에서 이번 코로나 사태와 비슷한 점이 있는가?

아마 과거의 다소 순조롭게 끝난 사태와 비교했을 때

이번 일은 정말 어마무시한 사태다.

 

물론 더 과거에 스페인 독감 등이나

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다른 전염병으로 고생한 적이 있었다.

 

다만 너무 과거의 일이다.

지금의 세상은 많이 변했다.

 

과거를 무시하라고 하지는 않지만,

무조건 과거의 경우만 끌어오려고 하는 건 지양하라고 충고해준다.

 

역사의 반복적인 사이클

그런 점은 공부해둘 필요가 있다.

 

 

 

투자라는 같은 행위를 하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관점도 각자 다르고

투자에 대한 이해도도 각자 다르며

각자 내리는 판단의 근거조차 다르다.

 

그렇기에

그저 나만의 원칙으로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게 유익하다.

 

겸손하게 행동하자.

예상할 수 없다.

예측만 해볼 수 있을 뿐이다.

 

수많은 이해 관계가 엮여있기 때문에

시장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코스피 붕괴,

비트코인 부정적 시선

이런 점들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댓글에 보면

그래 내가 맞았지?

하며 부정적인 자신의 관점이 맞았다는 걸

증명해보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조금 지나서 시장 상황이 좋아지고

자산 가치가 상승하면

그들은 조용히 숨어있거나,

거품이라고 떠들어낸다.

 

비판적인 시선을 부정할 순 없지만,

세상은 언제나 낙관적인 방향으로 흘러간다.

숲을 보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