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 이 글을 제 이웃님들이 읽을지, 아님 그냥 제 블로그를 이용해주시는 분이 읽을지 모르겠지만, 그 어떤 분이 찾아와주시던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20201년 새해가 곧 밝네요. 사실 실감은 잘 안납니다. 이번 한해가 너무 다사다난했기 때문일까요? 여러분도 그러하신가요? 아님 제가 변화에 둔감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제가 이번년도를 정리해보면, 분명 이번년도에 구매를 했지만 정확히 언제 구매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 스테들러 노란색 형광펜 10자루. 그 중, 3개가 남았는데 1개는 새거고 1개는 중간 정도 사용했고 나머지 1개는 모두 사용해가네요. 독서를 많이 못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자기 부정이 아니였나 생각이 드네요. 제 나름 힘든 시기였지만, 나름대로 꾸준히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