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3

운동일지 3일차 20201201

반갑습니다 벌써 12월이 밝았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처럼 느껴지네요 이번 달엔 시험도 3개가 있고 병무청 신체 검사도 1개가 있네요 편한 마음으로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별거 없어요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해볼게요 오늘은 어제 배운 플랭크와 벤치 리버스 백 익스텐션을 했어요 잠들어 있던 몸의 근육들과 근신경들을 깨우는 운동이에요 게다가 복부, 허리, 엉덩이까지 강화된답니다. 매일 하는 슈러그는 10kg로 4세트 총 60개 진행했구요 벤치 프레스도 빈봉 10개 25kg 10개 30kg 15개 진행했어요 현재는 벤치 프레스 30kg 한번 할 때 10개 하는게 목표입니다 오늘은 8개 / 7개 이렇게 했어요 확실히 상체 운동이 자세가 잡히고 실력이 늘어나니깐 재밌네요 자세도 손목에 주의하는 것만 체크하..

운동 일지 2020.12.01

운동일지 2일차 20201130

이번주는 운동에 시간을 활용하지 못할 것 같았으나 책만 읽기엔 지루하고 환기도 피로해서 그냥 운동을 나갔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운동 충분히 해도 시간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다 약간 귀찮음의 핑계도 섞여있었던걸까 아무튼 운동을 나갔고 상부 승모근 운동인 슈러그를 하고 있는데 운동 트레이너라고 추측되는 분이 나에게 말을 걸어오셨다 (처음에는 약간 초보 트레이너라 견습 목적으로 아무에게나 말을 걸어오며 일종의 세일즈를 하며 영업을 하는 건줄 알았다. 의심없이 받아들이긴 했다. 근데 지금도 사실 잘 모르겠다 경력이 많은지는 하지만 실력은 확실해보이고 내가 원하던 PT수업을 드디어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시험이 끝나고 운동을 배워보기로 헀다. 13일 일요일에 끝나니 대충 14일 이후부터 수업을 진행하면 ..

운동 일지 2020.11.30

뭐라도 할 수 있겠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제가 수험표를 뽑아야 하는 날이네요 그냥 글을 적어봅니다 어제 수험표를 뽑으려고 했는데 오늘로 넘어온거 보면 뭔가 제가 거부감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아요 걍 대학에 가기 싫은게 아닐까 싶네요 지원했다가 떨어질까 하는 두려움도 있을까요? 아무튼 수험표를 흑백으로 뽑아야 되는 건지 컬러로 뽑아야 하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우선 우리 집에 잉크가 있어야 하겠죠 잉크는 있는 것 같으니 흑백인지 컬러인지만 확인하고 집에서 해보고 안되면 근처 도서관에 가서 뽑아와야 될 것 같습니다 사실 그냥 있어도 힘든 와중에 사회활동에 공부까지 할려니 제가 너무 지치고 한계라서 걍 그게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명확히 알아채고 있지는 못하지만 저는 우울증으로 오랜 시간동안 고생해왔던 것 같습니다 ..

잡담 202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