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파이코인 2030 가상화폐 유입↑…“넉 달 만에 3배” [한스경제=허지형 기자] 지난해부터 이어진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성행하면서 다양한 가상화폐 투자에도 뛰어들고 있다. 최근 저금리 장기화로 목돈 마련을 위해 2030세대는 코인 투자로 일확천금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하는 듯하다. 각종 신종 코인이 등장, 시장도 확대됐다.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국내 가상화폐 앱 사용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기준 안드로이드·iOS 통합 가상화폐 업종 앱의 월사용자수(MAU)는 312만3천206명으로, 지난해 10월 108만명에서 이후 넉 달 만에 3배 가까이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 비중이 작년 10월 52.7%에서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