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부모가 하는 말을 이해하려고 무의식적으로 노력합니다.
부모가 다정하게 말을 걸어줄 때 아기의 뇌에서는 행복한 비상사태가 일어납니다.
청각신경이 포착한 음성 정보를 해독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기 위해 아기의 뇌는 언어를 담당하는 영역에 더 많은 뉴런을 배치하고 교신을 더욱 강화합니다.
따라서 반쪽짜리 말을 하는 아이라도 완전한 문장으로 대화해야 합니다.
아이가 언어 능력을 온전하게 발전시키도록 하려면 부모가 우리말을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모든 부모가 우리말을 잘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팁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우리말을 바르고 예쁘게 쓴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참 간단하죠?
부모가 완전한 문장으로 이루어진 책을 친숙한 목소리로 읽어줄 때,
아이의 뇌는 그 음성 정보를 해독하기 위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선을 다하게 된다고 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들
*이 글은 책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을 참고하여 필자가 각색한 글임을 밝힙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아웃풋 독서록 _ OUTPUT > 글쓰는 방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쓰기에 유익한 독서법 _ (문장력 증진을 위한 도서 활용법) (0) | 2020.12.02 |
---|---|
독해란 무엇인가 (0) | 2020.12.02 |
자녀 언어교육법 (0) | 2020.12.01 |
글을 쓸 때 잊지 말아야 할 것 (0) | 2020.12.01 |
2021학년도 광운대학교 논술 _ 인문계열 (0) | 2020.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