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공부 일지

국내 코로나 19 백신 개발&생산&임상 실험&가능성에 대한 공부 _ SK바이오사이언스, 제넥신, 셀리드

Pi Lover 2021. 2. 5. 12:41

국내 코로나 19 치료제, 백신 개발 진행 현황, 가능성, 임상실험, 개발&생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3차 공모에 셀트리온·셀리드 등 선정

 

정부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지원 제 3차 공모`셀트리온과 대웅제약, 셀리드, 유바이오로직스가 선정됐다.

26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제3차 공모 선정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과거 2차례(2020년 8월,10월)에 걸쳐 총 6개 과제에 대해 임상시험을 지원했다.

과거 지원한 치료제는 셀트리온(1,2상 지원)·녹십자(2a상 지원)·대웅제약(1,2a상 지원) 3개, 백신은 제넥신(1,2a상 지원)·SK바이오사이언스(1상 지원)· 진원생명과학(1,2a상 지원) 3개였다.

 

 

제3차 공모에서는 치료제 8개, 백신 2개의 10개가 지원했으며 최종 4개가 선정됐다.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는 해당기업의 과제 신청 내용 및 임상2·3상 동시 승인 등을 근거로 사업단에서 과제를 선정·평가해 확정했으며 3상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대웅제약의 약물재창출 치료제는 2,3상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셀리드는 바이러스전달체 백신 1,2a상에 대해, 유바이오로직스는 합성항원 백신 1,2상에 대해 지원받는다.

이번 3차 공모를 포함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정부 지원액은 백신 5개 과제 364억 원, 치료제 5개 과제 844억 원이다.

`끝까지 지원`을 위해 정부는 2021년 예산을 1,388억 원으로 2020년에 비해 48% 확대(940억 원)했으며, 지속 발굴을 위해 격월마다 신규과제를 공모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정은 10일간의 이의신청을 거쳐 확정된다.

 

출처 : 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101260215&t=NN

“백신 트럭이 출발했다”…군사작전 펼치듯 코로나 백신 수송 훈련

 

정부, 화이자 백신 수송 위한 범부처 모의훈련
인천공항→평택 물류센터→서울 접종센터→냉동고
군·경 경호 차량 10대 호위 속 4시간만 수송 성공

 

 

코로나19 백신 안전유통을 위한 부처합동 모의훈련이 실시된 3일 오후 백신 수송 훈련 차량이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3일 범부처 합동으로 진행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유통 모의훈련에서는 백신 수송에 필수인 ‘콜드 체인(냉장 유통)’ 유지를 위한 작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화이자 백신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으로, 온도를 영하 60∼영하 90℃로 유지해야 해 운송·보관이 까다롭다. 이번 훈련은 군사경찰 차량, 사이드카(경찰 오토바이)까지 총동원된 군사작전을 방불케 했다.

이날 정부는 이달 국내에 들어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약 6만명분(11만7000회분)을 인천국제공항에서 평택 물류센터를 거쳐 서울 접종센터까지 무사히 수송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백신 모형을 사용해 시행됐으며, 과정은 크게 4단계로 공항 내 단계 운송 단계 물류창고 보관 단계 접종센터 운송·보관 단계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경기도 평택 소재 물류센터를 거쳐, 중앙접종센터로 지정된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연계되는 범부처 합동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인천공항엔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쓰인 1t(톤) 트럭이 군과 경찰의 철통 경호를 받으며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의 중앙예방접종센터로 향했다.

이번 훈련의 주된 목적은 실제 수송에서 발생할지도 모를 테러에 대비하고 백신이 변질되지 않도록 콜드체인(저온 유통체계)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화이자 백신 모형 390병(1병당 5~6회분)이 서울 접종센터 내 냉동고에 들어가는 데 약 4시간이 걸렸다.

백신 수송이 개시된 시각은 이날 오전 10시. 백신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수입자와 관세청이 인수와 통관 업무를 진행했고, 유통업체가 드라이아이스가 담긴 가로·세로·높이 60㎝ 크기의 박스 2개에 백신을 담아 수송 차량에 실었다. 이동하는 동안 박스 속 온도는 섭씨 영하 75℃로 유지됐다.

코로나19 백신 안전유통을 위한 부처합동 모의훈련이 실시된 3일 오후 백신 수송 훈련 차량이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송 차량은 평택 물류센터를 향해 출발했다. 비상상황을 대비해 백신을 임시 보관할 수 있는 예비 냉장차 1대도 동행했다. 수송 차량 전방에는 경찰 사이드카(오토바이) 2대와 순찰차 2대, 후방에는 군사경찰 차량 1대와 경찰특공대 차량 1대, 순찰차 1대, 사이드카 2대, 기동대 버스 1대가 경호를 맡았다.

경찰 사이드카와 순찰차 등은 교통통제와 안전관리 업무를, 군사경찰과 경찰특공대는 테러·시위대 습격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수송 차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드라이아이스로 초저온 환경을 유지하기 때문에 교통 정체가 발생해 시간이 지체될 경우, 우회 경로를 확보하는 역할도 맡는다.

 

콜드체인 기술 + 드라이아이스

기술도 기술이지만 막대한 양의 드라이아이스를

공급할 수 있는 업체가 수혜를 좀 볼듯


낮 12시, 수송 차량이 평택의 물류센터에 도착했다. 물류센터에서는 지역별 수요에 맞게 전국 접종센터로 물량이 배분된다. 접종센터는 아직 서울 1곳뿐이지만 향후 250곳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배분이 완료된 백신은 다시 수송 차량에 실려 서울 접종센터로 향했다. 물류센터 내 냉동 보관은 기업 한국초저온이 맡는다.

 

물류센터 내 냉동 보관은 한국초저온이 맞는다.

유통은 아직 언급된 바가 없는듯.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아서 그런가?

 

그리고 

"접종센터는 아직 서울 1곳뿐이지만 향후 250곳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 문장이 중요하다.

콜드체인 운송 기술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해준다.

 

코로나19 백신 안전유통을 위한 부처합동 모의훈련이 실시된 3일 오후 백신 수송 훈련 차량이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후 2시쯤, 수송 차량이 중앙의료원 접종센터에 도착했다. 접종센터 내 국군 2명이 화물칸을 열고 백신이 담긴 박스를 내렸다. 박스를 인계받은 의료진 2명은 박스 속에서 다시 ‘화이자-바이오엔텍 코비드-19 백신’이라는 문구가 적힌 흰색 종이박스를 꺼내 냉동고에 옮겨 담았다. 오후 2시 15분쯤 훈련이 종료됐다.

종이박스가 드라이아이스 박스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아 백신을 냉동고로 즉시 옮기지 못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질병청 관계자는 "박스에 드라이아이스를 미리 담아놔서 종이박스가 (내벽에) 얼어붙은 것 같다. 실제 수송 때는 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박스를 열어놔도 (드라이아이스 덕분에) 온도가 유지돼서 문제없다"고 설명했다.

 

 

이런 사소한 실수가 실전에서 일어나면 큰일난다.

그렇기에 실전 훈련이 중요하고

기술력과 경험을 갖춘 유통 업체가 선정될 것 같다.

아님 업체를 여러 군데 사용하려나 250곳으로 늘리려면?

 



접종센터는 냉동고 2대를 확보했다. 1대는 포장을 뜯은 백신 기준 12만회분을 보관할 수 있다. 2대가 있지만 1대는 다른 1대가 고장 날 경우 백신을 옮겨 보관하기 위한 예비용으로 쓰인다. 실제 접종 시 의료진은 냉동고 속 백신을 해동해 접종실의 냉장고에 임시 보관하며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인천공항에서 훈련을 참관했다. 문 대통령은 "성공적인 접종을 위해 군과 경찰을 포함한 민간의 역량을 총력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공항 대한항공 제2화물터미널 상황실에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부처 모의훈련 과정 전반을, 김창룡 경찰청장이 냉장차량 문제 발생이나 백신 탈취 시도, 테러발생 등 돌발상황 발생 시 대처계획을 문 대통령에게 각각 보고했다.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의 중앙예방접종센터. 예진과 접종이 이뤄지는 건물이다. /중앙의료원 제공

 

출처 :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03/2021020302580.html

 

 

백신 주권 늦었지만, 변이 바이러스 잡을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속도전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내년 초 출시 목표
제넥신 "연내 긴급 사용 승인 목표로 개발"
진원생명과학·지아이셀 등 변이 바이러스 대응
유바이오로직스, ‘노바백스’와 같은 방식
셀리드, 올해 긴급사용신청 계획 목표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 개발을 위한 실험을 하고 있다. 이 회사를 비롯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15곳이 우한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국산 1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70여국에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출몰하고 백신 물량은 여전히 부족하다.

한국은 백신 개발 후발주자지만 코로나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상황이 좀처럼 사그라들 것 같지 않아, 신규 백신 개발에 성공만 한다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유동적인 상황에도

적용가능한 신규 백신 개발에 성공한다면

엄청난 기대감과 함께 수혜를 볼 것이다.

 

(근데 사실 후발 주자이기 때문에,

길게 보는 것이 중요할듯

국내 제약사는 글로벌 제약사에 비해 백신 개발 역사가 짧고, 자본력, 연구개발 역량이 부족하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독감처럼 계절마다 백신을 맞아야 할 경우, 안정적 접종과 자주권 확보를 위해 국산 백신 개발은 필요하다는 게 정부,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새롭게 출몰한 변종 바이러스에 대응하고, 향후 발생할 신종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는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라도 ‘국산 백신’ 개발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업계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서는 후발주자지만, 완주에 의미를 두겠다는 의지를 갖고 개발에 나서고 있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국내 제약·바이오업체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제넥신, 셀리드, 유바이오로직스등 5개사가 대표적이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제 3차 정부 지원 업체는 셀리드, 유바이오로직스.

그런데 등 5개사. 라고 기사에 언급되어 있는데,

나머지 하나는 

아 .. 기사 밑에 진원생명과학이라고 언급이 되어 있다.

별로 중요하지 않아서 언급하지 않은 것인가?)

 


◇ SK바이오사이언스·제넥신 "내년 상반기 출시 목표"

SK바이오사이언스와 제넥신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앞서 있다. 20년 전부터 백신 공장을 세우고 연구개발(R&D)에 주력해온 SK바이오사이언스와 제넥신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각각 개발을 진행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내년 상반기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현재 개발 중인 백신 후보물질 ‘NBP2001’과 ‘GBP510’ 중 최종 후보자를 선정, 올해 내 임상 3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상목 SK바이오사이언스 전략개발실장은 "SK가 개발하는 독자 후보물질 NBP2001은 임상 1상,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후보물질 GBP510은 임상 1·2상을 진행 중"이라며 "올해 3분기쯤 중간결과를 확인하고 대규모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두 가지 백신 후보물질인 NBP2001과 GBP510을 두고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NBP2001은 지난해 11월 임상 2상에 진입했고 GBP510은 지난달부터 임상 1·2상에 돌입했다. NBP2001은 코로나19의 표면 항원 단백질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이다. GBP510은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드는 백신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글로벌 백신보단 늦더라도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실히 검증된 코로나19 백신을 만드는 게 우리의 목표"라면서 "범정부 지원 아래 성공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서 언급한 지원은

과거 1상 지원을 말하는듯)

 


제넥신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을 자신한다. 회사는 국내에서 오는 3월 임상 1상을 완료하고, 임상 2a상을 진행해 연내 긴급사용승인을 목표로 한다.

제넥신은 국내에서 가장 빨리 코로나19 백신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갑작스럽게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기존 ‘GX-19’에서 ‘GX-19N’으로 변경, 새로운 백신 후보물질로 처음부터 다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새로운 백신 후보인 GX-19N은 기존에 제넥신의 백신 후보물질인 GX-19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기존 스파이크(Spike) 항원에 높은 서열보존성을 가진 뉴클리오캡시드 항원을 추가 탑재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고안된 백신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성영철 제넥신 회장은 "동물실험 등을 통해 폭넓고 강력한 T세포 면역반응 및 향상된 항체반응을 확인했다"면서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 임상 3상 진입 시기는 조금 늦어질 수 있겠지만,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인 우수 백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국내 백신 개발이 필요한 이유가

변이 바이러스를 대비할 국내 치료제가 필요하기 때문인데

제넥신 회장 피셜, 임상 3상을 늦추더라도,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우수한 백신을 만들겠다고 한다.

 

성공 여부는 모르겠지만,

성공할 수 있다면 국가에 도움이 될듯.)

 

 

◇ 유바이오·셀리드, 백신 개발에 속도

유바이오로직스는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 임상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조기 품목허가를 받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후보물질은 SK바이오사이언스, 미국 노바백스의 백신과 비슷한 ‘유전자 재조합 백신’으로 분류된다. 회사는 유코백19의 임상 1상은 2분기쯤에, 임상 2상은 올해 3분기 초에 각각 마무리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올해 하반기 중에 임상 3상에 진입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셀리드가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과 유사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사용한 백신이다. 셀리드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에 대한 임상 1·2상을 진행 중이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는 "아데노바이러스를 사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개발해 임상 1, 2상을 동시 진행하고 있다. 3월 150명의 임상 2a를 마치고 6월 초순 1000명을 대상으로 임상 2b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면서 "임상 2상에서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확증하면 8월에는 긴급사용 신청을 계획한다"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DNA 백신 후보 ‘GLS-5310’의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DNA 백신 ‘GLS-5310’에 대해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 최근 회사는 코로나19 백신 ‘GLS-5310’의 남아공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능력을 평가하는 공격 감염 동물실험에도 착수했다. GLS5310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하고자 ‘ORF3a’ 항원을 추가한 코로나19 백신이다. 정문섭 진원생명과학 연구소장은 "내년 4월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고, 5월쯤 백신을 출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지아이이노베이션 자회사 지아이셀도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개발을 시작했다. 현재 지아이셀은 자체 보유한 단백질 백신 개발 플랫폼인 GI-COV-VAX를 이용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IC-1114/1114m’을 개발 중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 형성뿐 아니라 T세포 반응 유도를 통해 향후 변종 바이러스에 향상된 예방 효과를 낼 것으로 회사는 기대한다.

◇ "최종 허가 관문까진 지켜봐야" 신중론도

국내 제약사들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은 기적에 가깝다는 의견도 있다. 이 업체들의 백신 개발이 최종 허가 관문으로 이어질지는 장담할 수 없다는 얘기다. 한 업계 관계자는 "내년 변이에도 대응할 백신 개발이 성공한다면 좋겠지만, 아직 선진국 개발사에 비해 매우 더딘 개발 과정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종 임상 3상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기업의 가치를 바라본다면 장기적으로 바라봐야 할 것이고 결과에 실망하지 않을 자만이 장기로 가져갈 수 있을 것이고,

주가로 바라본다면 기대감을 활용해, 단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블로그 필자의 견해) ]

 


백신 후발주자인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백신 개발 전략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백신 업체들이 주목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변이 바이러스 출몰 이전에 임상을 마친 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는 현재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 관련 데이터가 없다. 송만기 국제백신연구소 박사는 "변종 바이러스가 언제 어디서든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신규 백신 개발 등의 대응도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출처 :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04/2021020401102.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셀리드, 성남 GMP 허가획득…코로나 백신 개발 속도

 

대량생산 위해 LG화학과 협업…안동 동물세포실증센터 활용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셀리드가 국내 생산시설 허가를 획득했다.

이에따라 코로나19 백신의 개발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식약처에 따르면 셀리드는 지난달 20일 성남시 상대원동에 위치한 의약품 생산시설을 허가받았다. 셀리트는 GMP 생산시설에 총 270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리드는 해당 GMP 시설과 LG화학과 협업으로 안동 동물세포실증센터를 활용해 임상용의약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LG화학과는 지난해 10월 코로나19 백신 개발·대량생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셀리드는 2006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실험실에서 출발한 바이오벤처로, 면역항암제 기술을 통해 지난 2019년 2월 코스탁에 기술특례 상장했다. 현재 자궁경부암 BVAC-C 백신 개발과 코로나19 백신에 주력하고 있다.

 

(뉘앙스만 봐도, 기술 특례 상장은 대단한 것 같은데 ...)

 


코로나19 백신은 작년 4월 개발에 착수해 그해 12월 식약처로부터 임상1/2a상 시험계획서를 승인받았다. 셀리드가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과 같이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사용한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는 2회 접종, 셀리드는 1회 접종만으로 충분한 면역 반응을 유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창율 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이광재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2b상까지 마친 결과를 토대로 초기 안전성 확보시 9월경 질병청 및 식약처에 긴급사용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임상1상 단계로 30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강 대표는 "자체 생산시설을 갖고 있으나, 대량 생산을 위해 LG화학과 함께 안동 동물세포실증센터를 활용해 생산을 준비 중"이라며 "LG화학이 해외진출 2b/3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G랑 협업해서 해외 진출 임상도 노리고 있고,

셀리드는 이미 자체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나,대량 생산을 위해 추가적으로 생산 시설을 늘리고 있다.

 

왠만큼 자신이 없다면,벌써부터 대량 생산을 위해 추가적인 생산시설을마련 할 수 없을텐데...

 

그냥 안동 실증센터 빌려쓰는 거니깐공장을 새로 짓는게 아니니깐리스크가 없어서 그런가?

 

 

출처 : 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73158&REFERER=NP

 

 

더보기

+안동 동물세포 실증센터가 궁금해 조사해 보았음.

 

안동을 백신산업의 메카로 만드는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안동에 백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1천29억원을 투자한다.

센터는 개발한 백신에 대한 시험을 거쳐 인증하는 시설이다. 현재 국내에선 이런 시설이 없어 해외에서 백신 인증을 받고 있다.

 

(잠시만 ... 많이 대단한 시설같은데. 그래서 아까 LG화학이 해외진출 2b/3상을 진행할 계획. 이라고 언급한 건가?

좀 애매하긴 한데 해외 진출을 위해서 2b/3상을 진행한다는 건지, 아님 해외로 진출해서 임상 시험을 한다는 건지는 명확하지 않다. 기자님께 여쭤볼까 ..)

 

(기자님이 회신을 주셨다. 강창율 대표가 토론회에서 한 발언이고, 맥락상 해외에서 진행하는 임상을 말하는 것 같다고 하신다. 어차피 해외 진출을 하려면 해외 임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해주셨다.)

 

(주식 IR 전화로 물어봐서 알게 된 건, 2b까지 국내 임상이고, 3상 부터는 해외 임상이라고 알려 주셨다.

나름 구체적인 계획이 다 있고, 대량 생산을 할 생산기지도 준비되어 있고, 매력적인 기업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는 조만간 추진단을 구성해 본격 사업에 나선다.

경북도는 안동에 국가차원의 백신 생산과 공급을 지원하는 백신산업 광역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2004년부터 94만㎡ 규모의 바이오산업단지를 조성했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도 개설했다. 추가로 578억원을 투입해 65만㎡ 규모의 바이오2산업단지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미 SK케미칼은 국내 첫 세포배양방식의 백신공장 건립을 완료하고 인플루엔자 백신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SK플라즈마의 안동 혈액제공장이 착공했다. SK케미칼 자회사인 SK플라즈마는 2017년까지 1천억원을 들여 혈액제공장도 세운다.

경북도는 앞으로 백신생산 역량 확보를 위한 국가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대학·연구기관, 국내외 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백신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국가에 협조하는 시설이라, 제 3차 정부 지원을 받은 셀리드가 사용할 수 있는 것 같기도 ..?)

기사 출처 : www.yeongnam.com/web/view.php?key=20160106.010120735310001

 

셀리드, 코로나 백신으로 턴어라운드할까

 

연내 상용화 가능성 '촉각'…기존 자궁경부암 파이프라인 임상 지연

 

 

항암면역치료백신 개발업체인 셀리드의 대표 수식어는 '코로나19 백신'이다. 상장 당시 자궁경부암 치료제를 필두로 항암제 파이프라인 개발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내세웠으나, 현재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임상을 가속화 해 올해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셀리드는 2006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실험실에서 출발했다. 인체 내 모든 항암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 셀리백스(CeliVax)를 앞세워 2019년 2월 코스닥에 기술특례 상장했다. 당시 공모가는 밴드(2만5000원~3만1000원)를 초과한 3만3000원으로, 총 396억원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매출이 없던 셀리드는 IPO 당시 자궁경부암 대상 BVAC-C백신의 임상 2상 종료 후 2021년 조건부허가를 통한 매출 시현을 목표로 제시했다. 2023년에는 자궁경부암 백신으로만 104억원을 버는 등 총 799억원을 예상 매출로 잡았고, 당기순이익은 350억원을 예상했다.

다만 BVAC-C백신은 상장 당시와 마찬가지로 2a상에 머무르고 있다. 코로나19로 임상 기간이 길어진 탓이다. 환자 대상 투여는 끝났지만 2b상까지 마치려면 연내 식약처 조건부허가는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셀리드는 임상 중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면서 추적관찰이 더 길어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주력 기술인 자궁경부암 백신은 좀 힘들 것 같으니,

앞서 언급한대로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이구나..)

 


오히려 매출은 자궁경부암 백신이 아닌 코로나19 백신에서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셀리드는 작년 4월 코로나19 예방백신 개발에 착수했으며, 그해 8월 코로나19 대응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작년 12월에는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1/2a상 시험에 식약처 승인을 받은 후 연초 첫 투약을 완료했다.

셀리드가 만드는 백신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같은 아데노 백터를 사용하지만, 침팬지가 아닌 사람에게 유행하는 바이러스를 근간으로 해서 만들었다는 차이가 있다. 때문에 백신이 인체 세포에 들어가 면역 반응을 빠르고 강하게 유도할 수 있어 1회 접종만으로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알려졌다.

 


코로나19 백신의 자체적인 생산을 위한 생산시설도 구축했다. 상장 당시 공모금으로 구축하려 했던 백신, 벡터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GMP 센터에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공간을 확보하면서다. 올해 GMP 허가를 받은 후 코로나19 백신과 BVAC-C 2b상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시설에는 총 270억원이 투입됐다.

셀리드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신청이 승인을 받고 연내 상용화가 된다면 자궁경부암 백신보다 앞선 매출 인식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19 백신 긴급사용신청 승인을 받고 나서도,

자궁경부암 백신이라는 카드가 남아있다.

 

코로나 19 백신으로 수입을 발생시켜,

자궁경부암 백신에 날개를 달아줄 가능성도 보인다.)

 


코로나19 백신은 상장 후 1년간 내리막길을 걸었던 주가도 회복시켰다. 상장 첫날 종가는 5만1100원으로 공모가를 크게 웃돌았으나 점차 하락하며 작년 3월에는 1만원 초반때까지 떨어졌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시작한 4월께부터는 주가가 반등했고 현재 3만원중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닥을 찍던 주가가 차츰 올라오자 2대 주주인 효소기반 바이오기업 아미코젠은 보유 지분을 내다 팔았다. 지난해 6월에는 약 32만주를 매도했고, 그해 10월에는 10만주를 추가로 더 팔았다. 상장 후 2019년 3월 아미코젠의 셀리드 지분율은 12.95%였으나 현재는 8.35%로 낮아졌다. 강창율 대표이사는 19.18%(186만주) 지분율로 최대주주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다.

주주 현황도 괜찮고,

2대 주주는 오히려 털어내주네 감사하게도

 

 

기사 출처 : 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1290948446000106368&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필자가

셀리드를 공부하면 할수록

매력적이고, 큰 일을 낼 수도 있을 것 같다.

정부와 기업이 동시에 협력하고 

임상 2b/3상까지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녹십자랩셀과 함께

주목하고 싶은 기업이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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