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풋 독서록 _ OUTPUT/습관에 관한 글

[습관]조금씩 수준을 올린다

Pi Lover 2020. 12. 31. 08:53

습관, 조금씩 수준을 올린다. 습관에 관한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천재는 참으로 편리한 말이네요.
천재라고 말하면, 노력도 하지 않고 타고난 것만으로 
성공한 사람처럼 생각되잖아요.
-후쿠하라 아이, 탁구선수

 

 

 

지나치게 어려운 수준으로 습관을 설정하면 뇌가 괴로운 일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지속할 수가 없다.

 

지나치게 쉬워도 문제다. 성취감이나 만족감이 없기 때문에 금세 싫증 난다.

 

적당히 부하가 걸려야 코르티솔이 적절히 분비되어 만족감도 생기는 법.

 

스트레스가 없으면 기쁨도 없다.

 

 

 

어려웠던 일이 간단해지고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때가 난이도를 조절해야 할 때다.
-사사키 후미오, 책의 저자

 

 

 

갑자기 레벨을 올리면 지속할 수가 없다.

 

그래서 조금씩 수준을 올려가는 것이 좋다.

 

아침에 1시간 일찍 일어나고 싶다면 알람을 매일 5분씩 빠르게 한다.

 

어제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는 것은 어려워도 5분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다.

 

매일 5분씩 일찍 일어나기를 12일 동안 지속한다면 1시간을 당길 수 있다.

 

 

이렇게 수준을 조금씩 올리면 좌절하지 않고 성장해갈 수 있다.

 

 

 

어떤 일이 습관이 되어 쉬워지면 같은 수준으로 막연히 지속하기도 한다.
그러나 도파민은 새로움을 느낄 때 나오고 뉴런의 결합은 쾌적한 영역을 넘었을 때 생겨난다고 한다.
그래서 항상 같은 수준으로 반복하면 성장에 필요한 자극을 얻지 못한다.
요가를 할 때 고통스러워도 평소보다 다리를 더 뻗어야 성장할 수 있다.

일을 관두고 싶은 지점에서 조금 더 참고 분발해야 그것이 성장으로 이어진다.
딱 한 걸음만 앞으로 나아가보면 이전에는 전혀 몰랐던 성장의 가능성이 나타난다.

 

결론 : 습관을 만드려면, 점진적 과부하의 원리를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