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돈의 심리학>을 읽고 있다.
그럭 저럭 흥미롭게 읽고 있는 중이다.
빌 게이츠는 군인 출신인 한 선생님의
지혜로운 안목 덕분에 어린 시절 학교에서
최신 컴퓨터를 접할 수 있었고, 그 덕에 컴퓨터에 통달할 수 있었다.
그 확률은 당시 상황을 고려할 때,
100만 분의 1의 확률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그 주어진 상황에서
컴퓨터에 흥미를 갖고 접근하여
탐구하고 연구하여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 자는 누구일까?
주어진 상황은 각자 다르지만,
그 상황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을 한다면
우리는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각자 지구의 삶을 계획할 때
경험하고자 하는 삶이 모두 다른 법이다.
다만,
상황이 어떨지라도
내가 최선의 선택을 내리려고 노력하고,
카르마를 정화하고 비워내려고 노력한다면
정말 안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것도 나의 생각일 뿐이지만
모든 것을 보편화할 수 없는 법이다.
일반화 시킬 수 없다.
각자 자신만의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는 이런 렌즈를 바꿀 생각을 못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나처럼 꾸준히 이 렌즈를 어떻게 하면 내려놓을 수 있을지,
정화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해온 사람이 있다.
그에 따른 결과를 체험할 뿐이다.
각자 의식 수준도 다르고,
삶에서 경험해보고 싶은 것도 다르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환경, 다양한 삶이 펼쳐진다.
그 상황에 내가 최선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렇게라도 행동해라.
나도 꾸준히 걷고 있다.
바르게 걷기 위해서,
결국엔 달려보고 싶어서 그저 꾸준히 걷는다.
눈의 피로를 느끼고,
신체 검사 결과 눈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산책때마다 안경을 벗고 눈운동을 겸하며 산책한다.
자연의 나무와 들판을 바라보며 걷는다.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저 동네 공원을 걷는 것이다.
다만 동네에 공원이 없는 삶을 경험하는 사람도 있겠지
그들의 선택을 존중한다.
배워야 할 것이 있겠지
그리고 어쩌면 동네에 울창한 숲이
존재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동네 공원보다는 더 훌륭한 환경이겠지
뭐 그런 것이다
각자의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행동해서 쌓이는 데이터들이
당신의 직감력을 상승시켜줄 것이고,
그 과정에서 그 분야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될 수도 있고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눈 뜰 수도 있다.
중요한 건,
결국 극복하는 건 나에게 달려있다는 것이다.
행운이고 뭐고 결국 ..
내가 행동해야 한다.
사람마다 각자의 힘든 점이 있다.
이유도 각자 다르고,
같은 상황에 처해도
다른 이유로 힘들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뭐 그렇다.
어떤 생각을 할 것이고,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가
물론 최선의 선택은 비워내는 것이지만
뭐 이런 나만의 지혜를 모두가 아는 것이 아니다.
각자의 선택이 있고
각자의 선택은 존중받아야 마땅하며,
그들의 관점에선 옳은 행동을 하는 것이다.
물론 이러고 싶지 않은데
최선의 선택이 이게 아닌 걸 알면서도
반대의 선택을 내리는 경우도 있겠지
그런 경우는 마음의 안정을 취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고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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