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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글이지만, 나는 글을 쓰는 것이 좋다

두서없는 글. 두서없는 글이지만, 뭔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 있는 글쓰기를 지향한다. 어떻게든 막 쓰다보면, 정리된 글도 나오고 앞으로 정리될 가능성이 있는 글도 나오고 글을 적다가 실력이 늘고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정리되기도 하고 뭐 그렇다. 우선 뱉어야 뭐라도 나온다. 우선 뱉어야 한다. 호흡에서 뱉어내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머금고만 있어선 안된다. 최소한으로 머금고 모두 뱉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나는 글쓰는 것이 좋은데 이유는 잘 모르겠고 그냥 생각해보자면, 나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 아닐까? 어찌보면, 대다수의 작가, 작가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다소 외로울 것 같다. 그런 외로움이 원동력이 되어주는 것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이 카테고리의 이름은 '독백'이다. 물..

잡담/독백 2021.01.08

과정에 주목하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게 된다

디지털 노마드, 창업, 부업, 경제적 자유 등 뭔가 블로그, 인터넷에서 이뤄지는 활동들 그런 일에서 자리를 잡아놓은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그저 지켜만 보고 있는 사람들. 뭐 나도 그 중에 하나이고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다. 그 이유는 뭔가 내성적이고 나서기 두려워하는 마음 때문이 아닐까 게다가 그런 사람들, 뭐 강의를 할 수 있고 업체를 꾸려온 사람들 그 사람의 삶의 과정은 보지 않으려고 한다. (딱히 밝히지도 않는다. 근데 밝히는 사람들이 은근 많지만, 밝혀도 관심을 갖지 않거나 금방 망각하는듯.) 자청, 신사임당 이런 사람들도 그냥 갑자기 우리 눈 앞에 나타나게 된 것이 아니다. 그들 나름의 시행착오가 다 았었고, 많은 시간이 있었다. 자청님도 29살 이전까지는 히키코모리 >> 대학 >> 상담 이렇게만 ..

잡담/독백 2021.01.08

사람들은 왜 발전하고자 할까? '발전'이란 무엇일까?

그냥 좀 생각을 해본다. 왜 발전하려 하고, 추진하려고 할까? 그저 자신을 이 세상에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가득한 사람들이기 때문일까? 아님 자신의 신성 계획에 따라서 마음껏 자신의 의견과 가치관을 표현하는 것일까? 왜 발전해야 하는 것이고 왜 발전하고자 할까? 그 과정에서 지쳐 쓰러지기도 하고, 감정을 외면해 우울증을 겪고, 술에 취해 사는 삶을 살기도 한다. 이런 삶이 과연 의미가 있는 삶일까? 방금 사용한 예시는 조금 극단적이지만 의외로 주변에 흔하다. 잘 모르겠다.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가진 상태로 추진한다고 하면, 그 삶에 만족해야 하는 건데 만족하지 못하고 압박, 강박에 시달리니 힘들어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만족하지 못할까 ? 시련을 겪으며 성장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일까, 아님 자신의 생..

잡담/독백 2021.01.08

'에스에프에이' 2차전지 검사장비, 사업 다각화 주목

'에스에프에이' 기업개요 동사는 1998년 12월에 삼성항공의 자동화사업부가 분사하면서 설립된 회사로서, 2001년 12월에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동사 및 연결종속회사는 스마트팩토리솔루션사업과 반도체패키징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며, 동사는 동사를 제외한 총 17개의 계열회사가 있음. 오랜 기간동안 다양한 산업분야에 공정장비 및 생산시스템 등의 제조장비를 공급해옴. 2020년에 2차전지 사업 확대를 위한 해외 법인을 설립해 신규 연결. 시가총액 : 1조 4,292억원 (142,920,000,000원) 시가총액순위 : 코스닥 33위 +관련 기사 [단독]삼성디스플레이, 3년 만에 ‘라인 증설’ 결정..중소형 30K 규모 삼성디스플레이가 대내외 힘든 상황을 딛고 대규모 라인 증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

하루 한 줄 인생 브랜딩 _ 평범한 일상에 마법 같은 변화가 일어난다고?

"여행지에서의 관찰과 체험을 그대로 멈춰두지 않고 자신의 업무나 생활 속에 살려 풍요로워지는 사람도 있다. 인생이라는 여로에서도 그것은 마찬가지다. 그때그때의 체험과 보고 들은 것을 그저 기념물로만 간직한다면 실제 인생은 정해진 일만 반복될 뿐이다. 그렇기에 어떤 일이든 다시 시작되는 내일의 나날에 활용하고, 늘 자신을 개척해가는 자세를 갖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는 방법이다." _ 철학자 니체 책 에서 단 한 문장만을 뽑는다면, 단연코 이 문장을 선택할 겁니다. 저자는 철학자 니체의 말을 빌려 '글에는 풍부한 사례와 예시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지만, 아무렴 뭐 어떱니까, 저는 이미 철학자 니체의 말에 매혹되었네요. 책 에서는 글의 주제에 맞는 적절하고 풍부한 예시가 전체 글의 30퍼센트 정..

[습관]재능은 희귀한 것이 아니다?

앤슨 도랜스는 미국의 여자축구 역사상 최다승리를 기록한 코치다. 31년간 22번의 전국 우승을 달성했다. 앤슨 도랜스는 재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재능은 희귀한 것이 아니다. 위대한 선수가 되는 것은 재능을 펼치기 위해 어디까지 노력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우수한 수영선수를 오랜 기간에 걸쳐 연구한 다니엘 챔블리스는 논문에 다음과 같이 썼다. 최고의 퍼포먼스는 무수의 작은 기술과 행동을 쌓아 올린 결과물이다. 선수들은 특별한 일이나 초인적인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지속적인 반복으로 탁월한 수준에 도달했다. 이 논문은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꾸준히 작은 성과를 적립해서 승리를 거두었다는 말이다. 지나치게 당연해서 이 논문은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사람들은 자극적인 내용을 ..

'녹십자랩셀'을 비롯한 녹십자 관련주 상한가

잠깐 산책을 다녀오는 길에 확인한 GC녹십자 종목들. 내가 선택한 '녹십자랩셀'을 필두로 무섭게 상한가를 달려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아직 자본금이 많이 없고, 대출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게 아쉬운 상황이지만 이런 긍정적인 성공 경험을 쌓아본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감사한다. 개인적으로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홀딩스2우'에 주목하고 싶다. 현재 수익권이 아닌 종목이 2가지 정도 있는데 그 주식을 매도하고 녹십자랩셀에 더 힘을 보태주거나, 아니면 현재 주가가 상대적으로 값이 싼 녹십자홀딩스를 매수하거나, 아니면 경험 삼아 녹십자홀딩스2우를 매수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현재 GC녹십자 관련 형제 종목들이 많이 올라서 매수하기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나도 오늘 오전 10시 장 초반 녹십자랩셀 주식은 95,300원에 ..

GC녹십자, 영업이익 1조원 가능?

한국경제 기사를 참고해보자. 기사 일자 : 20201103 [한경 팩트체크]녹십자, 병당 최대 3달러 이익...업계선 "1조원 영업이익 가능" 녹십자, 3일 기업설명회(NDR) 개최 코로나19 백신 CMO 기대감 커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3일 오전 기업설명회(NDR)를 연 녹십자(406,000 +4.64%)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녹십자는 “백신 5억 병(도즈)에 대한 완제 공정을 하는 과정에서 한 도즈당 1~3달러의 이익을 남길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최대 연 80억 도즈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추가 수주 가능성도 열어놨다. 이날 녹십자 주가는 오후 2시5분 현재 전날보다 12.11% 오른 3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의 주가는 지난달 22일부터 9..

[레버리지]레버리지 일지

"당신은 효율적인 분배를 위해 레버리지 일지를 작성해야 한다. 어려울 것 없다. 하루 동안 한 일을 시간 단위로 간단히 기록하면 된다. 낭비한 시간이나 산만하게 보낸 시간을 솔직하게 기록하고, 소득을 창출한 업무 기록 옆에 소득 창출 업무라고 적어라. 그 다음 2주 간격으로 당신의 시간 중 몇 퍼센트가 소득 창출 업무에 사용되었는지 계산하라. 전체 시간 중 수익과 성과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시간을 겨우 몇 시간이라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또한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경제적 이익을 발생시키지 못하는 일에 낭비되고 있다는 사실에도 놀랄 것이다. 이처럼 어떤 일에 시간이 낭비되고 있는지 파악하면, 소득 창출 업무를 중심으로 실행하고 다른 업무는 위임하거나 배제함으로써, 최소의 낭비로 최대의 경제적 이득을 취하는..

'녹십자랩셀' 최근 동향에 대해 알아보자

GC녹십자는 '전염병 예방혁신연합(CEPI)'과 시설 사용계약을 체결 이 계약은 예방혁신연합과 이를 지원하는 개발사가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녹십자가 5억 회 분을 생산하는 내용인데, 지원 개발사 중에 모더나가 포함돼 있습니다 CEPI의 백신 CMO 대상자로 선정된 GC녹십자는 코로나19 백신 완제품(DP) 생산을 맡게 된다. 완제의 경우, 원제(DS) 생산과 달리 이미 제조된 백신 원액을 전달받아 바이알 등 용기에 원액을 충전한 후 포장하는 방식이다. 이른바 '충전 후 마감 공정(Fill&Finish)' 정부 고위관계자는 "모더나 측이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파트너로 GC녹십자를 선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모더나와 GC녹십자 간 협약"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부가 모더나와 연내 체결을 목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