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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ETF' 무엇을 골라야 할까?

필자는 현재 투자에 관심이 많은 상태이며, 나의 미래를 투자를 통해 이끌어나갈 생각이다. 그럼에 따라, 전기차와 자율 주행 섹터가 관심을 크게 받고 있는 상황에 그와 관련된 주식을 매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2차전지 ETF'라는 종목을 알게 되었다. 현재 국내에 2차전지 EFT는 3가지가 존재한다. TIGER 2차전지 테마 KODEX 2차전지 산업 TIGER KRX 2차전지 K-뉴딜 우선 TIGER라고 적혀있는 종목은 자산 운용사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운영하는 종목이다. KODEX는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영하는 종목이다. 배터리 종목엔 3대장이 있다.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각 ETF마다 앞서 말한 3대장의 비중이 각각 다르다. 타이거 2차전지 테마 : 31.11% 코덱스 2차전지 산업 ..

[레버리지]압도감 놓아버리기

압도감은 그 일이 당신을 발전시키지 못한다는 무의식적인 자각에 대한 책임감과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자책감이 더해진 것이다. 책 는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경제적 자유를 위해 낡은 관습들을 버리게 도와주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게다가 독자의 감정까지 살펴볼 수 있다니, 이 얼마나 대단한 책인가? 아래 몇 가지 질문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보라는 저자의 말에 나는 곧장 노트북을 집어 들었다. "당신을 압도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의 정체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그것을 놓아버리자." 내가 고른 질문은 총 3가지다. 열거해보자면 이렇다. 비전과 가치가 명확한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명확히 파악하는가? 사람들이 당신을 슈퍼맨이라고 생각..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 이 글을 제 이웃님들이 읽을지, 아님 그냥 제 블로그를 이용해주시는 분이 읽을지 모르겠지만, 그 어떤 분이 찾아와주시던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20201년 새해가 곧 밝네요. 사실 실감은 잘 안납니다. 이번 한해가 너무 다사다난했기 때문일까요? 여러분도 그러하신가요? 아님 제가 변화에 둔감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제가 이번년도를 정리해보면, 분명 이번년도에 구매를 했지만 정확히 언제 구매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 스테들러 노란색 형광펜 10자루. 그 중, 3개가 남았는데 1개는 새거고 1개는 중간 정도 사용했고 나머지 1개는 모두 사용해가네요. 독서를 많이 못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자기 부정이 아니였나 생각이 드네요. 제 나름 힘든 시기였지만, 나름대로 꾸준히 독..

잡담 2020.12.31

[습관]우리는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WE ARE MADE OF HABITS 우리는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노력과 인내는 다르다. *노력 : 지불한 대가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 확실한 것 *인내 : 지불한 대가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 없는 것 좋아하는 일을 맘껏 하는 것은 그 자체로 확실한 보상이 주어지는 것 아닐까? 스스로 선택한 일을 하기 위해 참는 것이 노력이다. 습관이 지속되는 이유는 그 일을 스스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는 이유는 설령 그곳에 어떤 괴로움이 있더라도 스스로 그 일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인내의 시기만 돌파하면 노력의 영역이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도달하면 습관은 괴로움만 주는 행위가 아닌, 많은 보상을 주는 행위가 된다. 처음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인내'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 가파른 인내의 ..

[습관]시련의 골짜기를 건넌다

훌륭하게 수행한 일의 보상은, '훌륭하게 수행했다.'는 것이다. (행동 그 자체가 보상이라는 뜻.) -볼테르 아무리 습관이 들었다고 해도 도무지 마음이 내키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형태라도 유지하는 것이다. 팔굽혀펴기를 100번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도 목표는 1번으로 놔두어도 된다. 글을 쓰는 일이 습관이 되어 매일 1,000자씩 쓸 수 있어도 목표는 변함없이 100자로 해도 된다. 도무지 기분이 내키지 않는 때도 팔굽혀펴기 1번이나, 100자만 쓰면 목표가 달성되기 때문이다. 의지력을 갉아먹는 것은 자기 부정감이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자책감과 자기부정은 다음번 실행을 방해한다. 그래서 형태만이라도 유지하고 자신을 부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설령 오늘은 해..

[습관]조금씩 수준을 올린다

천재는 참으로 편리한 말이네요. 천재라고 말하면, 노력도 하지 않고 타고난 것만으로 성공한 사람처럼 생각되잖아요. -후쿠하라 아이, 탁구선수 지나치게 어려운 수준으로 습관을 설정하면 뇌가 괴로운 일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지속할 수가 없다. 지나치게 쉬워도 문제다. 성취감이나 만족감이 없기 때문에 금세 싫증 난다. 적당히 부하가 걸려야 코르티솔이 적절히 분비되어 만족감도 생기는 법. 스트레스가 없으면 기쁨도 없다. 어려웠던 일이 간단해지고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때가 난이도를 조절해야 할 때다. -사사키 후미오, 책의 저자 갑자기 레벨을 올리면 지속할 수가 없다. 그래서 조금씩 수준을 올려가는 것이 좋다. 아침에 1시간 일찍 일어나고 싶다면 알람을 매일 5분씩 빠르게 한다. 어제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는..

[습관]습관이 자리를 잡았다는 신호

어느 정도 지속해야 드디어 습관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어떤 일이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은 보상을 감지하는 뇌의 신경회로가 실제로 변화하는 일이다. 그런 복잡한 일이 정해진 기간 안에 이루어진다는 발상이 애초에 이상하다. 새로운 습관을 만들 때는 며칠 만에 습관이 될지, 그 기간에 전전긍긍하지 않는 편이 낫다. 가령 '30일 스쾃 챌린지'라고 기간을 정해 도전한다면 의미가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목표가 아니라 그 챌린지가 끝난 31일째에도 스쾃을 지속하는 것이다. 더보기 단것을 끊었다는 신호 버리고 싶은 습관이 정말 사라지면 그것도 감지할 수 있다. 단것을 끊고 3주가 지난 어느 날, 나는 빵집에 놓인 폭신한 크림빵과 휘핑크림과 팥소가 가득 든 빵을 보고도 아무 생각이 없어진 나 자신을 발견했다..

업무용/학습용 노트북 Best 5 [기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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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시작하기가 너무 쉬우면 그 습관을 없앨 수가 없다

사람들이 버리지 못하는 행위의 특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진입장벽이 낮다는 것이다. 가령 술을 만드는 일은 매우 어렵지만, 마시는 것은 간단하다. 담배도 작고 가벼워서 불을 붙이고 들이마시기만 하면 된다. 게임이나 도박을 할 때도 우리는 고통을 주거나 땀 흘릴 필요 없이 손으로 조작만 하면 된다. 스마트폰 역시 크기가 작아서 주머니에 넣어뒀다가 쉽게 꺼낼 수 있으므로 쉽게 중독된다. 최근 전철에서 신문을 보는 사람을 마주친 적이 있는가? 신문을 작게 접어서 읽는 모습도 찾아보기 어렵다. 이미 번거로운 행위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쿠팡, 아마존, 네이버 페이, 토스, 카카오 페이 등. 편리한 쇼핑의 최고라고 불리는 이들은 진입장벽을 극단적으로 낮추었기에 다수의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었다. 너무 쉽게..

[습관]일단 진입장벽을 최대한 낮춘다

의욕은 어떻게 생겨날까? 의욕을 내려면 일단 시작해야 한다. 그렇다면 시작은 어떻게 해야 할까? 시작을 하려면 철저하게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시작하는 일의 어려움을 표현한 다양한 비유가 있다. 차 바퀴는 돌아가기 시작할 때 가장 큰 힘이 필요하고 한 번만 회전하면 지속하는데 큰 힘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전철은 움직일 때만 모터를 사용하고 이후에는 관성으로 움직인다. 로켓이 발사 직후 몇 분 동안 사용하는 연료는 그 후 80만 km를 가는데 쓰는 양보다 많다. 영어 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서 괴롭지만, 점차 아는 부분이 늘어나면 공부하기가 편해진다. 그래서 차 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가장 커다란 힘이 필요한 지점에 놓인 장해물을 최대한 제거하는 일, 길가에 널려 있는 돌..